한·인도네시아 E-모빌리티 협력센터 개소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기 오토바이·전기차 등 E-모빌리티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날 다단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총국장(차관급)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E-모빌리티 협력센터' 현판식에 참석했다. 산업부는 오는 9월 완공될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에 국산 전기차 65대와 전기 이륜차 90대, 충전기 71기를 시범 보급할 예정이다. 또 전기차 AS센터 구축, 정비·생산·연구인력 양성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장 차관은 현판식에 앞서 열린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E-모빌리티 협력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양국은 현지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R&D),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설계 지원, 현지 진출 한국 기업 지원 등을 위해 향후 정부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장 차관은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국 정부 간 'E-모빌리티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에 제안하기도 했다. 산업부는 "최근 아세안 전기차 시장 확대는 우리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DNA모터스(디앤에이모터스)가 ‘2022 부산국제모터쇼(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2022 이하 BIMOS 2022)’에 참가해 자사 전동 모빌리티들을 선보였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주력제품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 예정인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디앤에이모터스가 내년 출시할 예정인 신형 전기 이륜차 ED-1은 현대케피코의 기술력이 탑재된 제품이다.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7.2kw의 출력으로, 차량에 적용된 모든 제품과 기술력은 국내 개발 및 생산으로 이뤄졌다. 전기이륜차 전용 충전인프라 D-Station을 비롯해 D-Station 적용모델인 EM-1S과 EM-1D, 삼성SDI의 국내산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EMOTE-K 등 전기이륜차를 비롯해 친환경 ‘아이들링 스톱앤고’ 기술이 탑재된 고효율 럭셔리 스쿠터 UHR125와 대한민국 대표 상용 오토바이의 대명사 시티베스트, 모던함과 심플함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엠보이미니 등 내연기관 이륜차도 전시됐다. 또한 디앤에이모터스는 야외 주차장 공간을 활용, ‘디앤에이모터스 드라이빙 빌리지 AT 부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신차 출시를 기념해 모터쇼 방문객에게
대용량 배터리 탑재 및 거점센터 구축으로 배달형 전기이륜차의 활용 효율성 높여 DGIST 1호 연구소 기업인 ㈜그린모빌리티가 국내 굴지의 배달 대행 전문 기업 ㈜제트콜과 배달형 전기오토바이 공동 운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린모빌리티의 배달형 전기오토바이 신형모델인 GMT-V6 모델을 공급하고 배터리 충전 및 교환 시스템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내용으로, 2022년 대구지역에 500대를 시범 운영하고, 2023년 4,500대, 2024년 1만대 등 3년간 총 1.5만대를 전국에 공급하기로 하였다. 제트콜은 2003년 국내 최초로 배달대행 프로그램 앱을 개발 및 보급한 회사로 국내 배달 시장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특히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전국 5만여 명 배달 라이더 보유)를 기반으로 배달대행 시장 확대하여 왔으며, 금년부터 친환경 전기오토바이로의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는 그동안 전기오토바이가 가진 충전시간 대비 주행거리가 짧은 점을 해소하고자,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주행거리의 증대는 물론, 거점 센터에서 쉽게 배터리를 교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교환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에 나서기로 하였다. 그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케피코가 전기오토바이 구동 및 제어솔루션 연구개발 및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대중소기업들과 전기오토바이 국내 실증사업 운영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현대케피코(방창섭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대케피코의 전기오토바이 구동 및 제어솔루션과 대중소기업과 협업한 개발부품 및 완성차를 소개하고, 한국형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육성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는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케피코의 다년간 축적된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오토바이 시스템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중국산 위주의 부품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오토바이 생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본 행사가 열렸다. 참여사들은 향후 해당 기술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우위 부품산업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배터리 공용화 솔루션은 안전성과 경제성 확보를 통해 국내 전기오토바이 시장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술 교류회에서는 현대케피코의 △전기오토바이 구동시스템 △한국형 스마트모빌리티 차량 및 배터리 공유 서비스(BSS)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대케피코는 국내 기업과 전기 오토바이 부품 및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에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케피코는 전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대구시,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정부기관과 완성차 업체인 E3 모빌리티, 부품사인 삼보모터스, 고아정공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현대케피코는 기술 교류회에서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 오토바이 시스템 솔루션을 제시하고, 국내 부품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산 위주의 부품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부품 기업들은 클러스터 등 오토바이 부품 개발 협력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국산 부품과 배터리 관리 솔루션을 원활히 국내 시장에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 기업은 향후 전기 오토바이 관련 기술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부품산업에서 경쟁우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케피코가 대구시 퍼스널 모빌리티 육성을 위해 차별화된 한국형 고성능 전기오토바이 구동시스템 공급과 IoT 기반 차량 관리 및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케피코가 지난 10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10개 기관과 이같은 내용으로 대구시 퍼스널 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케피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E3모빌리티, 파킹클라우드(아이파킹), 메쉬코리아(부릉), 풍산시스템, 에임스, 삼보모터스, 고아정공, 현대일렉트릭 앤 에너지시스템 등 컨소시엄 참가기관들은 제조 산업 육성 및 배터리 재활용 솔루션을 포함한 서비스형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현대케피코는 차별화된 한국형 고성능 전기오토바이 구동시스템 공급과 IoT 기반 차량 관리 및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지자체와 지역 전문기업과의 개방형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 거점 상업 배달 사업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교환 서비스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케피코는 파워트레인 핵심 제어 부품 및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과 품질 신뢰성을 보장하는 전기오토바이 구동시스템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